무슬림 기도실 개소식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이슬람권 바이어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 무슬림 전용 기도실을 마련했다고 연합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시장 3층에 자리잡은 기도실은 하루 다섯 번으로 정해진 기도 시간을 고려해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키블라(기도하는 방향)가 표시됨은 물론, 코란과 예배 카페트, 시계, 나침반 등이 비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