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의 동성결혼 수용에 대해, 자매교단인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23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유감을 표명했다.

통합 기관지에 따르면 이날 임원회에서는 한국교회가 적절히 대처하고 교육하기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

통합측은 지난해 제99회 정기총회석상에서도 PCUSA 동성결혼 문제가 안건에 올라와,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