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안에진리교회 ‘2024 성경적
자녀양육 세미나’ 3월 22일 개최
브레들리 목사 부부 내한 강의

가정 세미나
▲렙 브래들리 가족들. ⓒ그안에진리교회
그안에진리교회(담임 이태희 목사) 주최 화목한 가정을 위한 ‘2024 성경적 자녀양육 세미나’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1강 ‘자녀들과 싸우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 싸우기’, 2강 ‘관계를 통해 자녀에게 좋은 영향 주기’, 3강 ‘사랑과 훈육의 균형’ 순으로 진행되며, 3강은 오픈 강의로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인 렙 브래들리 목사와 베벌리 브래들리 사모는 결혼 45년째로, 여섯 자녀 모두를 홈스쿨링으로 양육했다.

렙 브래들리 목사는 45년 넘는 기간 동안 목사·강사·라디오 상담가·토크쇼 진행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브래들리 목사는 자신의 실수와 성공을 바탕으로 기독교 가정을 견고하게 세우도록 저자와 강사로 활동하며 결혼, 자녀양육, 남성다움 등의 주제로 국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는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자녀양육의 위기 극복하기> 등이 소개돼 있다.

교사 출신 브래들리 사모는 여성, 결혼, 자녀양육 등을 강연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랑과 힘을 주님께 구하도록 격려하는 강의 사역을 하고 있다.

브래들리 사모가 맡은 1강에서는 엄마들이 자녀와 갈등을 빚는 주 이유를 설명하고, 자녀와 싸우던 엄마가 자녀에게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깨닫고 자녀를 위해 싸우기로 했을 때 가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2·3강은 브래들리 목사가 맡는다. 2강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부지런히 훈련하고 훈육하지만, 그들이 어릴 때 사용한 권위만으로 10대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기에, 어느 지점에서 자녀들의 마음을 잃었는지 발견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성경적으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3강에서는 아이들이 성경적으로 올바른 훈련을 받지 못하면 성숙함에 이르는 자질과 성품적 특성이 부족해져 부모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훈육을 좋아하는 많은 부모가 자녀의 ‘의지’와 ‘능력’을 구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홈스쿨지원센터 박진하 소장은 “세미나를 통해 가정과 다음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 시대에 가정 회복과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문의: 02-521-0691
신청: https://forms.gle/kRdvij6VSJ4Y9YT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