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케어 설명회 모습.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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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인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WEC 국제선교회, 한국OMF 선교회, GMP(한국해외선교회) 등 60여 곳의 파송, 훈련단체와 CCC(한국대학생선교회), IVF(한국기독학생회), YWAM(예수전도단) 등 11개 캠퍼스 선교단체 행정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역지원팀 정기영 팀장은 “지난해 AM은 총 81억 원의 지원금으로 2,532명의 사역자를 지원하였다”며 “올해 역시 동일하게 국내외 사역자들을 지원하고, 특히 이랜드 소재 호텔·리조트에서 쉼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바우처’ 프로그램과, 국내 선교단체, 캠퍼스단체 본부 사역자들을 위한 ‘본부 사역자 리트릿’ 프로그램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후 죠이선교회 대표 손창남 선교사의 ‘멤버케어’ 강의도 진행됐다. 손 선교사는 “멤버케어의 목적은 선교사의 영적 부분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역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삶을 전인격적으로 돕는 것”이라며 멤버케어의 실무 핵심을 강의했다.
아시안미션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올해도 선교단체 및 캠퍼스단체 사역자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사역자들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자리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역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