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세
▲윤익세 목사(왼쪽)가 총회에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가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오는 9월 제104회 총회 서기 선거에 출마했다.

윤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을 찾아 입후보 서류를 제출하면서 출마를 알렸다.

앞서 충남노회는 임시노회를 통해 윤익세 목사의 서기 출마를 추천한 바 있다.

윤익세 목사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장자 교단의 적폐청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추천을 받아들였다.

윤 목사는 “장자 교단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총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위치에 있는 관계자들이 합법을 가장한 적폐를 저지른 것에 대해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