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 아닌 성경의 사도행전을 펴서 읽어야”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12.04 15:25

김두현 목사, 목회자 컨퍼런스 통해 강조

김두현
▲김두현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21세기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가 "프로그램이 아닌 지금 당장 성경을 펴서 사도행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4일 오후 서울 광림교회에서 열린 CBS 목회자 아카데미 공개 컨퍼런스에서 "현재 한국교회를 지배하고 있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목회가 안 된다는 부정적 생각, 둘째는 전도가 되지 않는다는 패배주의, 셋째는 온갖 현상들과 타협하는 현실주의"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런 교회나 목회는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침묵하고 누구도 교회가 가야 할 미래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며 "성령은 지금도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도행전 29장을 써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목사는 최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있었던 '2019 목회계획 컨퍼런스'에서는 "지금은 설교집을 보면서 목회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것은 과거의 것을 답습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21세기의 처치플랜팅은 완전히 새로워져야 하고 창조적이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에선 사람은 있는데 진정한 교회가 사라지고 있다. 설교를 잘 해서 좋은 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닌, 좋은 교회에서 좋은 설교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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