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16일 설교하고 있다. ⓒ영상 캡처
지구촌교회가 21일 오후 제직회를 열고 진재혁 담임목사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앞서 진재혁 목사는 지난달 16일 주일설교 도중 "담임목사 역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이제 떠나려 한다"고 했다. 

진 목사의 이 같은 사의 표명에 대해 당시 교회 측은 제직회를 열고 교회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 

진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새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까지만 이 교회에서 사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