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제103회 총회
▲제103회 총회 회무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김진영 기자
예장 합동 측이, 11일 제103회 총회 둘째날 회무에서 총회회관을 신축하기로 하고 15인으로 구성된 총회회관건축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위원 선정은 임원회에 맡겼다.

이날 총회회관신축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85년 12월 31일 준공된, 현재 서울 대치동에 있는 총회회관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는 등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금 위치에 재건축하는 것은 비용은 많이 들지만 효율이 떨어져 현실성이 낮다는 게 준비위 판단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 신축하는 방안이 유력하고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