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명성교회 ⓒ크리스천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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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훈 목사는 전임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떠난 직후인 지난해 11월 26일 주일예배에서도 설교했던 적이 있다. 당시 교회 측은 미국에서 사역하는 서 목사를 초청한 데 대해 "마침 한국에 오셔서 모시게 됐다"고 했다.
서 목사는 명성교회와도 관련이 있다. 그는 명성교회 목회행정처에서 약 4년 동안 사역했고, 지난 2009년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로 부임해 현재 '청년닷컴'과 '인크라이스트'(InChrist) 사역을 하고 있다. 서 목사는 과거에도 새노래명성교회에서 수요예배 설교를 전한 적이 있다.
한편, 새노래명성교회 청빙위원회는 최근 담임목사 후보를 최종 3명으로 압축했고, 이들의 설교를 청취한 뒤 공동의회를 거쳐 새 담임을 청빙한다는 방침을 정했었다. 예장 통합 서울동남노회는 최근 새노래명성교회 임시당회장으로 고대근 목사(축복교회)를 파송하기도 했다.
한동안 주일 낮예배 설교는 이 교회 부목사들이 돌아가며 했었는데, 지난 3월 11일 주일예배에선 한경국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