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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주)에어서울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저가로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 항공권으로 일본 도쿄 4만1천100원, 홍콩 4만6천300원, 보라카이 5만7천500원, 괌 8만5천100원 등에 판매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 27일이다.

현재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에어항공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PC로는 안되는데 오히려 모바일이 더 잘된다", "에어서울 언제 접속되는 거지" 라며 답답해하고 있다.

(주)에어서울은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로 지난 2015년 5월 11일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