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콘셉트의 카페베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12월 신메뉴들. ⓒ카페베네 제공
베이글 콘셉트의 카페베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12월 신메뉴들. ⓒ카페베네 제공

카페베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색감의 베이글 더블샌드 3종과 티 음료 1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베이글 콘셉트의 카페베네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샌드는 중독성이 있어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누텔라 크림을 베이글에 바르고, 그 위에 크림치즈더블휩을 올린 메뉴다. 여기에 따뜻하게 구운 마시멜로를 올려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더블샌드 메뉴의 종류는 '레드벨벳'과 '초코벨벳'으로 나뉜다. 레드벨벳은 붉은 색의 레드벨벳 베이글에 쿠키앤크림 크림치즈더블휩과 누텔라, 마시멜로를 더해지며 초코벨벳은 초콜릿 베이글 위에 바삭한 식감의 초코청크 크림치즈더블휩과 누텔라, 마시멜로가 올려진다.

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음료 신메뉴는 '자몽히비스커스'는 붉게 우러나는 허브티 히비스커스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자몽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히비스커스는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핑크빛이 감도는 '레드벨지안 초콜릿'은 레드벨벳파우더로 맛을 낸 따뜻한 초콜릿 음료다. 벨지안 다크초코칩이 들어가 초콜릿 맛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글 더블샌드부터 건강한 티, 진한 초콜릿 음료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