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 29일 열려

▲2016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 포스터 ⓒ한직선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이상구, 후원회장 이만의, 대표회장 서병조)는 "직장선교는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부흥의 지름길이며,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현장의 원동력"이라며 "매년 한 차례 전국의 직장선교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선교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제28회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제31회 예술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는 주제로 1부 예배, 2, 3부 한국대회 및 예술제로 진행한다. 특별히 전 환경부 장관 이만의 장로의 후원회장 취임식도 함께 거행한다. 이만의 장로는 한직선 초대 후원회장 이명박 장로, 2대 감경철 장로에 이어 3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날 설교는 성결교단 지형은 성락교회 목사가 전하며, 예술제에는 △예술생명찬양단 △경찰청교회 하나멜찬양대 △대전직장선교연합회 △보령직장선교연합회 △서울메트로직장선교연합회 △서울경찰청연합 폴리엘 △전남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보험기관선교연합회 △여수직장인선교연합회 △제주직장선교연합회 △인천직장선교연합회 △우정사업본부선교연합회 등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직장선교사례 발표 시간에는 세계직장선교연합회, 직장선교대회, 보령직장선교연합회, 함양농협신우회,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등이 나서 한국 직장선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한직선은 '1,800만의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직장선교 사역을 하는 평신도 선교연합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