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총 “기독교 능멸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과·사퇴하라”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국회 소통관서 규탄 기자회견 개최

김성회 의원, 기독교를 살상 일삼는 탈레반과 동일시
고민정 의원, 기독교 신앙인 차별·배제 시각 깔린 태도
천하람 의원, 특정 종교 신념 위험하다는 차별적 발언

▲수기총 관계자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최측 제공

▲수기총 관계자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최측 제공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독교 능멸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 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기자회견은 조배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했다.

수기총은 이날 “기독교를 능멸하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상·신앙 검열 서슴지 않은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 의원은 공개 사과하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지난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고양갑 김성회 의원은 청문회 질의 도중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를 향하여 ‘비과학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를 기준으로 삼아서’라는 표현을 하고,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쏟아냈다”며 “어떻게 자신들의 종교 신념을 위해 폭탄 테러도 마다 않고 인명 살상을 일삼는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 탈레반과 기독교를 동일시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 의원은 천주교인(세례명: 마리스텔라)으로서 대다수 개신교인들이 반대하는 차별금지법을 옹호하고, 안창호 후보자를 폄하하는 질문으로 일관했다”며 “고 의원은 ‘후보자께서는 헌법보다, 국회보다, 법보다 성경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밑바닥에 기독교 신앙인을 차별·배제하는 시각이 깔린 태도”라고 했다.

이어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에 대해서도 “안창호 후보자를 향해 ‘이분은 종교적 신념이 굉장히 강하다. 저도 종교가 있지만 특정 종교에 대해 이 정도로 강력한 신념을 갖고 계신 분이 다른 직책도 아니고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다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발언하여 특정 종교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수기총은 ▲우리는 과학 혁명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 블레즈 파스칼, 사무엘 모르스, 제임스 심프슨, 루이 파스퇴르 등이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었음을 예시하며, ‘창조론’을 신봉했던 기독교 신자를 비과학적 사고의 소유자로 폄훼한 국회의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를 향하여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쏟아낸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의원은 이를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등의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천하람 의원에 대해서도 공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수기총은 “공직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을 따지는 게 아니라, 사상·신앙을 검열하는 식의 인사청문회라면 인사청문회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우리는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국회의원들의 사상·신앙 검열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종호 사무총장(수기총)의 사회로 조배숙 국회의원이 인사말, 심하보 대표회장(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이 모두발언, 진유신 직전총회장(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과 주요셉 공동대표(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수기총 전문위원)가 발언, 서성란 의원(경기도의회)이 성명서 낭독을 했다. 김성한 사무총장(반동성애교단연합), 황진석 목사(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하숙란 대표(바른문화연대), 금글로리아 사무국장(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도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수기총이 발표한 성명 전문.

성 명 서

기독교를 능멸하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상·신앙 검열 서슴지 않은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 의원은 공개 사과하고 사퇴하라!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기독교를 능멸하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비이성적이며 오만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모습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인사청문회를 빌미로 기독교인의 신앙을 폄훼하고 조롱하듯 질문한 것은 한국교회를 우습게 여겼기 때문이다.

지난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고양갑 김성회 의원은 청문회 질의 도중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를 향하여 ‘비과학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를 기준으로 삼아서’라는 표현을 하고,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는 마치 예수님을 심문한 빌라도 총독처럼, 안창호 후보자의 인격을 모독하고 신앙을 사정없이 매질한 것과 진배없다. 어떻게 자신들의 종교신념을 위해 폭탄테러도 마다않고 인명 살상을 일삼는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 탈레반과 기독교를 동일시할 수 있단 말인가. 이로 인해 국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일반 기독교인들이 무자비한 테레 조직 탈레반인 것처럼 오해하도록 만들었는데, 우리는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고 좌시치 않을 것이다. 김성회 의원은 기독교는 물론 한국교회를 능멸하고 모독한 잘못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가 알아본 결과, 김성회 의원은 미국 장로교 PCUSA 소속 교단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받았고, 평화의교회 전도사 출신으로 자신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소개하였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그가 충격적으로 기독교 신앙인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 매도하며 ‘창조론’을 믿는 사람은 공직에 임명되면 안 된다는 소위 ‘신앙·사상 검열’을 자행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김성회 의원은 위장한 기독교인으로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넘긴 가룟 유다와 같은 자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과학적으로 제대로 입증되지 못한 ‘진화론’을 맹신하는 것을 넘어 ‘창조론’을 믿는 신앙인을 차별·배제하는 독선과 인권침해를 서슴지 않은 김성회 의원은 한국교회 앞에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과학 혁명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과학자 대부분이 ‘창조론’을 신봉했던 기독교 신자라는 사실이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1642~1727), 수학자·과학자·발명가·철학자로 유명한 블레즈 파스칼(1623~1662), 전신기를 발명한 사무엘 모르스(1791~1872), 최초로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견한 제임스 심프슨(1811~1870), 근대 의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루이 파스퇴르(1822~1895) 등등 수많은 과학자들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그런데 왜 ‘창조론’을 믿는다는 이유로 비과학적 사고의 소유자인 것처럼 폄훼한단 말인가. 전혀 과학적 논거가 없는 모함과 인신공격이며 명예훼손인 것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 의원은 천주교인(세례명: 마리스텔라)으로서 대다수 개신교인들이 반대하는 차별금지법을 옹호하고, 안창호 후보자를 폄하하는 질문으로 일관했다. 고 의원은 “후보자께서는 헌법보다, 국회보다, 법보다 성경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밑바닥에 기독교 신앙인을 차별·배제하는 시각이 깔린 태도다. 이는 공직자 청문회가 공적 인물의 자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임을 망각하고, 안창호 후보자를 공격하기 위해 ‘기독교 프레임’을 씌운 것이었다.

한편 고 의원은 국제기준을 들먹이며 오늘날 UN이 말하는 인권이 세계인권선언 정신에서 벗어나고 인류보편인권에서 변질된 인권임에도 문화사대주의적인 시각에서 왜 이를 따르지 않느냐고 다그쳤는데, 그렇다면 고민정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을 짓밟는 유엔의 간섭에 굴종하여 맹목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고민정 의원이야말로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처럼 매국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인물이다. 이미 변질·타락했으며 편향되게 작동하는 인권, 소수집단우대정책(A.A.)으로 다수가 역차별당하는 사이비인권이 난무하고 있음에도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해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더욱이 어처구니없는 건 고민정 의원이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론하며 ‘종교적 신념이 없냐’며 힐난(詰難)하듯 고압적 태도로 질문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돌 맞아 죽을 수 있는 간음한 여인을 불쌍히 여기고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다. 간음은 죄이지만, 간음한 여인은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가르침은 동성애가 죄이지만, 동성애자는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성경을 모독하고, 왜 안창호 후보자를 향해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인 것처럼 돌로 치려던 군중과 동일시하는가. 이런 엉터리 수준 낮은 해석이 어디 있는가. 그러면서 성경을 제대로 알라고 훈계했는데, 이보다 오만하고 무례하며 무지한 행동이 없을 것이다. 더욱이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왜 거론하지 않는가. 악의적으로 성경을 인용해 기독교인 후보자를 매도한 고민정 의원은 지금 당장 한국교회와 성도 앞에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 또한 인사청문회 후 공개적으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안창호 후보자를 향해 “이분은 종교적 신념이 굉장히 강하다, 저도 종교가 있지만 특정 종교에 대해 이 정도로 강력한 신념을 갖고 계신 분이 다른 직책도 아니고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다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발언하여 특정 종교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차별적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는 특정종교 신념을 사유로 공직 임명을 제한해야 한다는 위험한 사상이 기저에 깔려 있는 명백한 종교적 차별 발언이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받지 못한 진화론을 반대하고 창조론을 믿는 게 왜 위험하며 공직에 부적격 사유가 된다는 말인지 납득되지 않는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의 능력을 따지는 게 아니라, 사상·신앙을 검열하는 식의 인사청문회라면 인사청문회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 만일 그러한 기준이라면 모든 국회의원들도 지금 즉시 사상·신앙 검열을 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천하람 의원은 부친이 목회자이고, 자신도 기독교 신자라고 하면서도 안창호 후보자에 대하여 마치 기독교 신념이 강한 사람은 국가인권위원장이라는 공직을 맡으면 안 되는 것처럼 발언했는데, 그렇다면 천 의원은 기독교신앙을 무늬로만 갖고 있고,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간판으로만 갖고 있단 말인가. 혹시 천 의원 본인의 기독교 신념이 부실하기에 강한 사람에 대해 열등감이나 거부감을 갖고 있는 건지, 아니면 스스로 안 후보자와 같은 신앙인과 색깔이 다른 사람이라며 차별화하기 위해 일부러 ‘강한 기독교 신념’을 ‘공직 적합성’과 결부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천 의원의 왜곡되고 편향된 인권의식과 얄팍한 정치공학적 처세술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천하람 의원에게 ‘참된 기독교신앙’이 무언지 질문하며, 진화론만 일방 주입하는 학교에서 기독교의 핵심인 창조론을 가르치면 안 되는 게 비상식인 것처럼 발언한 잘못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 앞에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우리는 위 3인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 의원의 발언을 이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기독교를 능멸하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상·신앙 검열을 서슴지 않은 국회의원 3인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과학 혁명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 블레즈 파스칼, 사무엘 모르스, 제임스 심프슨, 루이 파스퇴르 등이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었음을 예시하며, ‘창조론’을 신봉했던 기독교 신자를 비과학적 사고의 소유자로 폄훼한 국회의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를 향하여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쏟아낸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의원은 이를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하나, 어떻게 폭탄테러도 마다않는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 탈레반과 기독교를 동일시할 수 있단 말인가. 김성회 의원은 기독교는 물론 한국교회를 능멸하고 모독한 잘못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하라!

하나, 우리는 목회학 석사(M.Div)에 전도사 출신인 자가 어떻게 ‘창조론’을 믿는 신앙인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 매도하며 차별·배제하는 독선과 인권침해 발언을 서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김성회 의원은 한국교회 앞에 공개 사과하고 즉시 의원직 사퇴하라!

하나, 우리는 차별금지법을 옹호하고, 인창호 후보자를 폄하하며 기독교 신앙을 차별·배제하듯 몰아붙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사퇴를 강력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고민정 의원이 세계인권선언 정신에서 한참 벗어나고 인류보편인권에서 변질된 인권을 강요하는 UN에 대해 무지한 채 국제기준을 들먹이며 문화사대주의적인 시각에서 추궁한 잘못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성경 요한복음 8장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누락시키고 기독교인 후보자를 매도한 고민정 의원은 즉시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

하나, 우리는 창조론을 믿는 게 왜 위험하며 공직에 부적격 사유인지 납득할 수 없다. 특정 종교에 대한 강한 신념 때문에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차별적 발언을 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즉시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하라!

하나, 공직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을 따지는 게 아니라, 사상·신앙을 검열하는 식의 인사청문회라면 인사청문회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 우리는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국회의원들의 사상·신앙 검열을 엄중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기독교신앙을 무늬로만 갖고 있고,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간판으로만 갖고 있는 천하람 의원에 대해 크게 실망하며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 촉구한다!

2024년 9월 20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사)한국교회연합,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한국기독교개혁교회협의회,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가평군기독교연합회, 고양시기독교연합회, 과천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김포시기독교연합회, 남양주시기독교연합회,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부천시기독교연합회,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수원시기독교연합회, 시흥시기독교연합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연천군기독교연합회, 오산시기독교연합회, 용인시기독교연합회, 의왕시기독교연합회,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이천시기독교연합회, 파주시기독교연합회, 평택시기독교연합회, 포천시기독교연합회,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화성시기독교연합회,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교수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반동성애국민연대,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수도권기독인총연합회, 제자광성교회, GMW연합, 국민주권행동,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인권수호변호사회,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바른문화연대,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새한국수원시연합,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국민을위한대안,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청주미래연합, 복음법률가회, 복음언론인회, 바른여성인권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참다운교육시민연대, 옳은학부모연합, 교육맘톡, 원가정인권보호연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 JDR, 행복결혼가정문화원, FIRSTKorea시민연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올바른여성연합, 기독교싱크탱크 외 1,200개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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