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하나님을, 목이 터져라 찬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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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어린 양이 뛰노는 나라: 이사야 12]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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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장 강해

요절: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3절)

이사야는 이새의 뿌리에서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을 경외함을 즐거움으로 삼고 죽기까지 복종하십니다. 그분을 통하여 세계 만방이 다 유다로 나아오게 됩니다. 그분을 통해 온 세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도 그분을 통해 이뤄질 날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자들이 그분을 통해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을 길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1. 이스라엘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1)

그 날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성령강림과 재림을 함께 포함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습니다. 70년 바벨론 포로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사망과 심판에 시달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이스라엘에 대한 주의 진노를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진노의 술잔을 마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의 진노를 돌이키사 위로해 주십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성령님을 주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슬픔을 위로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사망의 고통이 사라지고 우리 눈물을 씻김으로 완전한 위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를 위로가 넘치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2)

이사야는 ‘보라’ 하며 감격하여 외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심판을 받음으로 이제는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강 같은 평화가 흐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구원의 뿔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뿔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십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과 심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의 뿔이 되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사탄을 무찌르는 구원의 뿔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노래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합니다. 이 노래는 모세가 홍해를 건넌 후 부른 노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홍해와 애굽의 공격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애굽 군사를 돌덩이처럼 홍해에 던지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육지같이 홍해를 건넜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되시고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다시 죄에 빠져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진노케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사 이런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서 구원하사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라고 두 번이나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이 되십니다. 우리는 인격적으로 나를 구원하시는 그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를 질병과 가난과 고난에서 구원하시는 그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사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를 심판에서 구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3. 구원의 우물물을 길을 수 있음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3)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우물에서 구원을 길을 수 있습니다. 구원은 우물과 같습니다. 구원은 한 번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우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납니다. 많이 솟아나 강물을 이룹니다. 나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구원합니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계만국을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구원의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이 물은 기쁨의 우물입니다. 구원의 물을 먹는 우리는 순간순간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기뻐합니다. 항상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영생하기까지 솟아나는 샘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에게서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우리 안에 성령의 생수가 솟아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원을 주시는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하나님의 구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구원이 필요합니다. 질병과 물질과 악한 사람과 싸움에서 구원이 필요합니다. 죄와 사망과 심판에서 구원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구원을 날마다 새롭게 주십니다.

그 구원의 우물은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솟아납니다. 마지막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우리는 완전한 구원을 맛봅니다.

4. 여호와께 감사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4)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 우리는 말합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라고 외칩니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만국이 예수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죄와 사망과 심판에서 구원을 기다립니다. 분쟁과 갈등과 두려움과 슬픔에서 구원을 기다립니다. 이들에게 구원의 이름인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행하시는 일을 만국 중에 선포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국에 선포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항상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만국에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구원을 받고 만국 중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높일 것입니다.

5. 극히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5)

우리가 여호와를 찬송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이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일은 극히 아름다운 일입니다. 극히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이 죄인인 피조물을 위해 죽을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이 그 아름다운 일을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일은 영광스런 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뛰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영광스러워지셨고, 영광스러운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음의 권세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일을 온 땅에 알게 해야 합니다. 세계 만민이 이 아름다운 일을 듣고 구원을 받게 해야 합니다.

6. 크신 하나님 찬양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6)

시온의 주민은 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우리 중에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어떤 사람보다 크십니다. 어떤 신보다 크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최고입니다.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행하십니다. 크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크신 하나님을 목이 터져라 찬송해야 합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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