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쁨의교회 웹드라마, 설 특집 CTS 방영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월 9-10일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

<세계 최고 피자 장인> 이어 제작
비서실장→ 10만 유튜버 실화 바탕
하나님과 함께 슬기로운 직장생활

▲드라마 중 한 장면. ⓒ기쁨의교회

▲드라마 중 한 장면. ⓒ기쁨의교회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자체 제작한 새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가 이번 설 명절 특집으로 CTS 기독교TV에 방영된다.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는 CTS에서 방영된 ‘세계 최고 피자 장인’에 이은 두 번째 기쁨의교회 웹드라마로, 작년 6월 CTS에서 처음 선보였다.

첫 웹드라마에 이어 신작 역시 기쁨의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CTS에서 두 번째로 방영된다.

성도의 삶을 소재로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드라마가 기독교 전문 채널에 방송되는 것은 크리스천 문화 보급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웹드라마 &lsquo;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rsquo;의 촬영 장면.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의 촬영 장면.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는 초고속 승진한 비서실장에서 10만 유튜버가 되기까지, 장현수 실장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상사의 갑질, 후배와 동료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관계가 얽힌 직장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화두를 던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안 알려 준 슬기로운 직장생활 5계명’이라는 부제의 드라마는 직장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용인 기쁨의교회가 자체 제작한 두 번째 웹드라마 &lsquo;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rsquo;.

▲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용인 기쁨의교회가 자체 제작한 두 번째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

정의호 목사는 “명절을 맞아 드라마를 시청하는 분들께 하나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세상 문화 홍수 속에서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제작·방영돼 하나님의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기쁨의교회는 성도들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웹드라마뿐 아니라 기독교 미디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전파하며 우리 삶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극본·촬영·연기·편집까지 모두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명절 기간인 2월 9일과 10일 총 2회 방영된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행사모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힘이 납니다”

영적·정신적·신체적·대인관계 건강 목회자 부부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 은혜받은 사모들이 다른 사모 도와 ‘행복한 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가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정상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보류 환영… 완전 폐지하라”

합의 없는 일방적 제정 안 돼 도민 참여단 100명, 공개해야 이미 헌법으로 보호받고 있어 의견 전달 설명식 공청회 문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제주도민들의 반대로 보류된 가운데, 인권헌장을 완전히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제주시 제주…

중국 박해

中 정부, 가정교회 헌금을 ‘사기범죄’로 규정

중국 정부가 미등록 가정교회를 ‘사기 단체’로 규정한 데 대해, 변호사, 인권운동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인권 변호사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

기침 총회

기침 이욥 총회장 “교단 화합 위해 헌신하겠다”

기독교대한침례회(기침)는 12월 9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와 22대 총무 김일엽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 사회로 한국침…

한림원

“유신진화론, 무신론·불가지론으로 귀결될 위험 있어”

루터, 이행득의에서 이신득의로 하나님의 義, 심판에서 십자가로 로마가톨릭 전통 뿌리채 뒤엎어 기독교 넘어 세계 역사의 새 지평 깊은 성경연구로 복음진리 발견 교회 위협 반복음적 사상 배격을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

이영훈 김영걸 손현보

비상계엄 후 첫 주일 설교… “정쟁 그치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돼야”

이영훈 목사 “하나님 심판 있어” 김영걸 목사 “성명서보다 기도” 손현보 목사 “염려 대신 기도를” 이찬수·박한수 목사 “기도할 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주일인 12월 8일, 교단장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를 강력히…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