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하웰 박사가 최근 방한 일정 중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올리벳아시아퍼시픽센터(OAPC: Olivet Asia Pacific Center)를 방문했다.
리처드 하웰 박사는 인도 하리아나의 갈렙 신학대학(Caleb Institute of Theology)의 설립 총장으로 아시아복음연맹(AEA), 인도복음주의협의회(EFI), 세계복음연맹(WEA) 등에서 최고 리더십으로 섬긴 바 있다. 리처드 하웰 박사와 올리벳 교단과의 인연은 20여 년 이어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벳아시아퍼시픽센터를 찾은 하웰 박사는 한국올리벳성회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고, 각각의 사역을 듣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웰 박사는 수요예배에서 ‘빌립보 교회를 위한 감사와 기도’(빌 1:3-1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고 부르셨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하나님께서 존귀와 영화로 관을 씌우시니 기뻐하라”며 “올리벳 교단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공동체”라고 했다.
한편 재미 한인 신학자인 장재형 목사(미국명 장다윗)가 설립한 세계올리벳성회는 교회들과 선교회들로 구성된 세계적 모임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특히 세계올리벳성회는 미국 내 연방정부 인준대학교인 올리벳대학교를 포함해 여러 대학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다수의 신학대를 세워 기독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