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청년회가 주최한 성경교사 훈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은 청년들이 성경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각자의 캠퍼스에서 신앙의 리더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도와 교육에 있어 균형 잡힌 접근법을 강조하며, 단순한 성경 지식 전달을 넘어서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뒀다. 예수청년회는 “다음세대가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그 배운 바를 다른 이들에게 나누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남에게 가르친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앙과 사역에 대한 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예수청년회 성경교사 훈련을 통해 배출된 청년들은 각자의 캠퍼스로 돌아가 소그룹 성경 공부 모임을 인도하며, 신앙적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캠퍼스 내에서 복음이 더욱 활발히 전파되고, 많은 청년들이 신앙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계획이다.
예수청년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 복음주의 선교단체로, 말씀 중심의 제자훈련을 통해 다음세대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