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가수 이솔로몬의 팬들이 8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8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이솔로몬의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가수 이솔로몬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회 연속 기부스타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전달된 소중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솔로몬님과 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된다”며 “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팬들이 유료 결제를 할 경우, 보너스로 지급되는 TP포인트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해당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이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팬들은 아이돌차트의 기부 시스템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 직후, 전쟁 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