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가수 임영웅, 황영웅, 이찬원, 정동원, 마이진,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단에 따르면, 8월 선한스타에서 가왕전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으며,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기부금액 8,644만 원을 달성했다.
2위를 차지한 가수 황영웅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301만 원을 달성했다.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고,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687만 원을 달성했다.
4위를 차지한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93만 원을 달성했다.
5위를 차지한 가수 김희재는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03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마이진은 이번에 8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6위를 차지하며 받은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밖에도 홍지윤이 7위, 정서주가 8위, 영탁이 9위, 박지현이 10위, 김다현이 11위, 김태연이 12위를 차지하며 각각 2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을 설립,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 원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면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