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자유마을 대회’서 참여 독려
‘부산·울산·경남 자유마을 대회’서 참여 독려
이승만이 세우고 박정희가 일으킨 대한민국
192석 넘겨주며 완전히 무너지고 희망 없어
목숨 걸고 박정희식 혁명으로 G2로 세워야
자유마을이 1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울산·경남 자유마을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자유마을 대표와 부산·울산·경남 총괄팀장,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사를 전한 전광훈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국민혁명 의장)는 “이번 총선은 완전히 사기 선거로, 좌파들에게 192석을 넘겨줬기에 우리는 완전히 무너졌고 나라에 희망이 없다”며 “이 사기 선거는 북한이 총지휘하고 중국이 도운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이미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북한과 연방제 통일안에 서명을 다 했기에, 이게 그것이 실현되기 직전”이라며 “이제 10월쯤 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것이고, 그러면 그것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더라도 남은 3년은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에 이어 제2의 시국선언을 하고 오는 8월 15일 광화문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혁명을 할 것을 선포했다”며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산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세우고 박정희가 일으킨 나라다. 이승만이 박헌영과 김일성에게 졌으면 건국이 불가능했고, 박정희가 혁명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못한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과 한미동맹, 박정희 대통령의 혁명과 경제 발전 등의 역사를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은 이승만 박정희 이후 대통령들 중 제일 뚝심이 센 사람”이라며 “그래서 제가 처음에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 시절 검찰총장을 했던 그를 대통령으로 세우자고 연설했다가 맞아 죽는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 바꾸실 때는 꼭 바울, 어거스틴, 마틴 루터와 같이 반대편에 있는 사람 바꿔서 사용하신다. 윤석열이 저쪽 편에서 왔기에 이 사람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으면 대한민국이 존재했겠는가? 이미 연방제로 북한에에 넘어갔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제 우리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8월 15일 광화문에 1천만이 모여야 한다. 여러분만 오는 것이 아니고, 대표들은 3천 명씩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박정희식 혁명을 해야 한다. 박정희는 목숨 걸고 혁명해서 성공했다. 우리도 천만이 모이면 그것으로 바로 끝난다”며 “이렇게 혁명하는 것은 위헌이 아니다. 헌법 전문에도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혁명을 계승하라’고 돼 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기를 당해도, 나라가 북한에 넘어가도 살 수 있겠는가?”라며 “이제 우리가 인류 역상 최고이자 마지막 혁명을 일으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G2국가로 바로 세워 세계를 뒤집어 놓자. 그 역사적 책임이 크다”고 했다.
헌법학자인 김학성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처음으로 ‘반국가세력’이라는 표현을 써서 대한민국 자체를 전복시키려는 세력이 있음을 명시했고, 올해는 이승만·박정희를 언급했다”며 “제가 알기로 건국 이래 이승만·박정희를 언급한 대통령은 그가 유일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헌법에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규정돼 있다”며 “이 조항대로라면 민주당은 해산돼야 한다”고 했다.
일파만파 김수열 대표는 “기적의 대한민국을 종북 주사파가 다 장악해 나라가 방향을 잃고 탄핵시계가 돌아가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전광훈 목사님과 광화문뿐이다. 8월 15일에 반드시 국민혁명을 이루자”고 했다.
강북성산교회 홍동명 목사는 “대한민국이 사상 최대의 위기다. 군사정부 시대에도 저런 국회를 본 적이 없다. 이제 동물 국회, 식물 국회를 넘어 괴물 국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이 새 판을 짜야 희망이 있다. 8월 15일을 기해 총궐기해서 대한민국을 우뚝 세워야 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