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에 50만 원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최근 엔싸인 팬카페 ‘COSMO’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K-POP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24년 4월 루키_스타덤’에 엔싸인이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 50만 원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도시락, 진로·문화 프로그램 등과 같은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싸인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Happy &(해피 앤드)’ 발매와 동시에 일본 K-POP 톱 송 차트 1위, 종합 톱 앨범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최근에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엔싸인 팬카페 ‘COSMO’는 “팬들이 힘을 모아 루키덤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값진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엔싸인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희망이 담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엔싸인 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희망조약돌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 아동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10살 소현이의 아물지 않는 상처’를 통해, 아동이 학대로 가지게 된 트라우마 치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의료, 교육 지원 등 학대피해아동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