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민주주주의 염원 양심 세력 함께해 달라”
ROTC 유관모 회장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유일한 정당”
기독장교단 최인안 대표 “자유통일 및 한미동맹 지킬 정당”
가수 김지민 “왼쪽으로 기울어진 정치권 보며 회의감 들어”
ROTC와 기독장교단 및 대중가수들이 25일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각각 지지 선언 및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통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를 포함, 최근 연일 두세 차례씩 각계 인사들의 지지 선언과 입당식이 이어지고 있다.
ROTC 3기 유관모 회장은 “현재 많은 정당이 있지만 선두에 서서 모든 난관을 헤치고 나라를 이끌어 나갈 정당은 자유통일당밖에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유일한 정당이 자유통일당이기에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 날 유 회장을 포함해 16명의 ROTC 전역 장교들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기독장교단 지지선언을 대표 낭독한 최인안 대표는 “자유통일당이 헌법 제4조에 명기된 자유통일을 이루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유일한 정당임을 확신하며 북한의 여러 형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정당이라는 믿음 아래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최 대표를 포함, 18명의 기독 전역 장교들이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
또 이날 지지 선언을 한 8명의 대중 가수 중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OST를 부르기도 한 김지민 씨는 “그동안 정치권을 보면서 지나치게 좌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듯해 회의감과 복잡한 생각이 들어왔다”면서 “자유통일당에는 변화를 꾀하는 마음가짐들이 느껴져서 오늘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장경동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북한 독재자를 향해서는 비판하지 않고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는 세력이 있다. 거짓 위에 서서 남쪽을 향해 욕을 하는 북한 정권은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떳떳한 대한민국 대통령만 비판하는 세력이 문제”라면서 “양심 있는 국민들께서 모두 자유통일당을 지지해서, 대한민국에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25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석동현 중앙선대위 총괄 위원장이 중앙선대위 조직을 발표했고, 추후 발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