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진심’으로 컴백… 하하 “응원해 주세요”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가수 별 프로필. ⓒ콴엔터테인먼트

▲가수 별 프로필. ⓒ콴엔터테인먼트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지난 2023년 1월 정규 6집 ‘Startrail’ 이후 약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진심’으로 컴백했다.

‘진심’은 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먹먹한 피아노 톤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별히 이소라의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와 권진아의 ‘위로’를 작곡한 작곡가 헨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진심’은 서로 좋아했지만 너무 소중한 만큼 겁이 나서 사랑하지 못한 어긋난 관계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별은 발매 전 세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덜 좋아한다는 말은’, ‘난 기쁠 것 같아’, ‘우리가 나눴던 이 노래들과 마음들 우리가 의지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라는 가사를 공개한 바 있다. 발매와 함께 별은 진심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심’의 후렴 구간을 가창하는 ‘진심 챌린지’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의 남편 하하(본명 하동훈)도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의 ‘진심’ 발매 소식을 알리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수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인으로, 별은 올해 1월 1일 “2024년의 시작이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러웠다”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주님은 역시 최고”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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