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2024년 1월, 새해를 맞아 가수 이병찬, 양지은, 영탁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의 팬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2024년 새해에 선한 영향력으로 위기가정아동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스타의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에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한편 위기가정의 아동과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