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광화문 8.15 국민대회 연단에 섰던 장학일 목사와 인터뷰했다. “적극적으로 애국운동을 펼치는 데 대해 교인들의 반응은 어땠느냐”는 질문에 장 목사는 “‘밴드(Band) 목회’, 소그룹 공동체를 통해 개인의 성화를 넘어 사회의 성화에까지 포커스를 맞춰 목회해 왔기에, 강렬하게 저항하는 교인들은 없었다”며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NL, 중국몽, PD, 이 세력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교회가 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