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 출연한 가운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집사부일체’ LA특집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함께 아들 차정민 군과 입양한 딸 예은, 예진이 전파를 탔다.
95년 결혼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아들 차정민 군이 7살 될 무렵인 2005년 생후 1개월 된 여아를 입양했다. 이름은 예수님의 은혜라는 뜻에서 ‘예은’이라고 지었다.
당시 신애라는 “입양은 숨길 일이 아니라 아이를 주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방법일 뿐”이라며 “배가 아파 낳은 아들 정민이와 가슴 아파 낳은 딸 예은이는 똑같이 소중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이후 2008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생후 100일 된 여아를 두 번째로 입양했다. 이름은 ‘예수님의 진리’라는 뜻에서 ‘예진’으로 지었다.
한편 차인표가 출연한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6시와 26일(수) 오후 6시 30분에 1,2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