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10월 4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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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 청구 및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 청구 및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기도

1. 가을이 왔지만, 한숨만 깊어 간다… 방도는?

▶ 기사요약

최근 평안남도 소식통은 농민이 돈주와 싸우다 돈주가 데려온 사람들에게 얻어맞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병원에 실려간 농민은 봄에 식량이 없어 돈주에게 10kg을 빌렸는데, 환율과 곡물가 상승으로 50kg을 물어내게 돼 사정을 좀 봐달라고 했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액수는 각각이나 평안남도 개천시 보부농장 농장원 90%가 빚을 지고 있다. 가을이 돼 봄에 진 빚을 갚아야 하나, 우선적으로는 노동당과 정부에 수확물을 내야 한다. 당국은 집 몇 채 지어주며 농촌진흥을 떠들지만 건설 경비는 가을에 분배받은 내년 식량으로 갚아야 해, 집은 있어도 굶어 죽을지 모르는 현실이다. 자연지리적 여건이 더 불리해도 국제 사회의 마이크로파이낸스(빈곤층을 위한 소액금융) 투자 기회를 잡아 스마트 기술 등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을 신장하려는 방글라데시 농민들처럼, 북한 농민들도 마이크로파이낸스 투자 기회를 얻기 위해 국제 사회에 호소하고 당국에 요구해야 한다. 북한 당국은 유연한 자세로 제도를 바꾸고 자율성을 보장해 마이크로파이낸스 투자 기회를 열어줌으로, 농민이 빚으로 고생하지 않고 농장 및 농민 양자가 소득을 얻도록 해줘야한다.
[ 2024.10.17. 데일리 NK / 기사보기 https://url.kr/hqqoss ]

▶ 기도제목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 72:4)

-가을 추수가 한창이지만 북한에서는 당과 정부에 우선적으로 수확물을 바치고 춘궁기에 돈주에게 빌린 식량을 여러 배 얹어 갚고 나면 정작 농사를 업으로 삼는 농장원들은 식량난으로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입니다. 주님, 밤낮 일하고도 식량난과 빚에 허덕여야 하는 북한의 농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께서 친히 북녘 동포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복음통일 되어 자유롭게 예수님 믿을 수 있게 될 때까지 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보호하여주소서.

-북한 당국이 궁핍한 농민들에게 국제사회의 마이크로파이낸스(빈곤층을 위한 소액금융) 활용 기회를 열어줌으로, 농가의 궁핍을 모면하고 굶주리는 농민들이 없게 하소서. 북한이 국제사회에 문호를 개방해 개혁 개방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북녁 땅에도 주민들의 식의주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속히 세워지게 하소서.

2. 북, 우크라전 참전 결정… "1만 2,000명 파병"

▶ 기사요약

국가정보원은 최근 북한이 대규모 지상군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입 병력은 북한 특수부대를 포함해 4개 여단 총 1만 2천여 명 규모로, 북한이 대규모 지상군 파병을 결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열흘 전인 지난 8일 이미 병력 이동이 시작됐다. 대통령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했고, 참석자들은 북러 군사 밀착이 군사 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 이어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다음 달부터 북한군 수천 명이 러시아 본토인 쿠르스크에 투입될 걸로 예상했고, 대통령실은 우방국들과 공조해 북한군 동향 등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4.10.18. SBS / 기사보기 https://url.kr/uih4rm ]

▶ 기도제목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 17:47)

-북·러 군사밀착으로 북한이 1만 2천여 명 규모의 러시아 지원군 파병을 결정하고 이미 병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주님, 러·우 전쟁에 투입되는 북한 군인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군사 협력에 대해 국제사회가 신속하게 합당한 대처를 하게 하시고, 북·러의 모든 불법적 연합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주님, 러·우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셔서 더 이상은 무고한 피흘림이 없게 하소서.

3. 폭파 이틀 뒤 입 연 북한… "남한 적대국" 헌법 개정 확인

▶ 기사요약

경의선과 남북을 잇는 동해선 도로를 폭파한 북한이 17일 이를 보도했다.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된 세 장의 사진에는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는 물론 동해선 철로를 폭파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는데, 이 중 동해선 도로 폭파 사진은 우리 군이 감시 장비로 촬영한 장면과 거의 똑같아서 무단 도용 가능성이 있다고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말했다. 이 소식과 함께 북한은 최근 최고인민회의에서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헌법 개정이 이뤄졌음도 밝혔는데, 지난 1월 김정은이 지시한 영토조항이 신설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일성이 태어난 1912년을 기점으로 삼는 '주체' 연호 사용도 중단한 것으로 확인돼, 김정은 얼굴만 새겨진 배지 보급에 이어 김정은 독자 우상화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은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 남북 육로 파괴 등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비판하면서 "한반도의 안위를 놓고 모험을 시도한다면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2024.10.17. SBS / 기사보기 https://url.kr/wx7j5r ]

▶ 기도제목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호 8:4)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이 남북 접경지역에 지뢰를 매설하고 장벽을 세운 데 이어 최근 경의선과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고,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헌법 개정 사실도 밝혔습니다. 주님,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복음통일을 준비하게 하소서. 정부도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잘 이행하여 속히 자유가 북녘 땅까지 확장되게 하소서.

-선대 후광에서 벗어나 독자적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북한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정권과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김영호 통일장관이 최근 워싱턴 특강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북한 독재정권 아래 신음하는 우리의 동족들이 존재하는 한 통일은 이해득실 아닌 도덕적 의무라는 공감대를 우리 국민들이 갖게 하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 그리고 온 국민이 대북·통일 정책에서 도덕적 의무감을 갖게 하소서.

◈국가기도

1.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은 헌법 정면 위배”… 헌재 판단 묻는다

▶ 기사요약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들이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법부가 입법부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했고 판결이 동성혼 합법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윤 의원은 17일 국민의힘 김도읍·조배숙·조정훈·박충권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판결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회의원의 법률안 제출권과 심의·표결권을 침해한 것으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할 것”이라며 “헌법 제36조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유지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이를 정면으로 위배해 헌법질서와 권력분립의 원칙을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손현보· 심하보·이강우 목사 등 교계 인사들도 참여했다. 한국교회는 이 같은 동성애 관련 법제화 저지를 위해 오는 27일 광화문 일대에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4.10.17. 국민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e534nq ]

▶ 기도제목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2,24)

-국민의힘 윤상현·조배숙·김도읍·조정훈·박충권 의원이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에 대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관하여 헌법재판소가 3권 분립의 헌법 원칙에 의거하여 합당한 선고를 하게 하소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되게 하소서. 오가는 길이 안전하고 집회의 모든 순서 진행이 순적하고 형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 베풀어주소서.

-10.27 연합예배와 기도의 열매로 대법원의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이 무력화되고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없게 하시고, 동성결혼 합법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복음의 진리가 훼방 받지 않게 하소서.

2. [사설] 청소년 온라인 도박 급증, 심각한 상황이다

▶ 기사요약

‘도박 중독 치유 서비스’를 이용한 10대가 2021년 1242명에서 올해는 1~7월에만 2349명으로 2배 가량 늘었다. 불법 온라인 카지노(1319명), 사설 스포츠 토토(211명), 불법 실시간 게임(140명) 등 주로 온라인 도박 중독이 많았다. 도박으로 형사 입건된 범죄 소년은 2015년 59명에서 올해 1~8월 328명으로 10년 새 약 5.5배로 늘었다. 도박 혐의로 올해 검거된 13세 이하 촉법소년도 벌써 45명이다. 형사 입건되려면 판돈이 500만 원 이상이거나, 누범이거나, 도박판을 열어 이득을 취한 사실이 인정돼야 한다. 형사 입건된 청소년이 이 정도라면 실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은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지난 4월엔 게임 전용 메신저로 회원 1500여 명을 모은 판돈 2억 원대 온라인 도박장이 적발됐는데, 운영자가 중학생이고 서버 관리자는 고등학생이었다. 돈을 보낸 회원의 80%도 청소년이었으며 상습 이용자 96명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었다.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이 2022년 청소년 1만8,444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 조사에서 초·중·고생 10명 중 4명은 도박성 돈내기 게임을 해봤다고 답했다. 최근 5년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두 ‘도박문제 예방교육 조례’를 만들었지만 제대로 된 예산편성이나 실효성 있는 대응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늦기 전에 전면적 실태 조사와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 2024.10.16. 조선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pptf1h ]

▶ 기도제목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근래 들어 청소년의 온라인 도박 급증이 심각한 상황이고 청소년 10명 중 4명은 도박성 돈내기 게임을 해봤다고 합니다. 주님, 정부가 이에 대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에 나섬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소서.

-온라인 도박 중독과 기타 여러 중독에 노출된 아이들이 복음을 통해 치유되고 회복되어 건강한 생활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소서. 교회가 이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게 하소서.

-저희 자녀들이 온라인 도박과 같은 허탄한 데 마음 두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날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별된 세대가 되게 하소서.

3. 서울 교원 75% “현행 교육감 직선제 폐지·보완 필요”

▶ 기사요약

서울 교원 4명 중 3명꼴로 현행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거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총이 교원 4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가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 혹은 보완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정치 이념적 공약과 포퓰리즘 심화로 인한 교육적 접근의 어려움, 유권자 무관심, 후보에 대한 검증·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고 한다. 대안이 될 수 있는 제도로는 55.2%가 ‘교육 관계자들의 제한적 직선제’를, 33.9%가 ‘시장·도지사와 교육감의 러닝 메이트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기 교육감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으로는 57.8%가 ‘교권 추락 등으로 인한 교육 공동체 대립 심화’를 꼽았다. 교원 47.6%가 이번 서울 교육감 선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후보들의 정치적 발언 등 교육과 정치 분리 원칙 유명무실화’를, 29.1%가 ‘후보들의 교육정책·비전 경쟁 실종’ 문제를 꼽았다. 현 정책 중 차기 교육감이 계승할 정책으로는 가장 많은 27.4%가 ‘디지털 교육 확대 정책’을, 폐기·수정할 정책으로는 53.4%가 ‘서울 학생 인권조례’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 2024.10.14. KBS / 기사보기 https://url.kr/mfq1ed ]

▶ 기도제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1~2)

-현행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교원 4명 중 3명이 폐지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주님, 교육감 직책에 맞는 적절한 방식으로 교육감이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번에 선출된 서울시 교육감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맡은 직무를 바르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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