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J-SEE’와 ‘J-PIT’, 유통 경제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로 확장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헬스케어, 교육, 신앙생활 넘어 경제 시스템까지 아울러

(주)짓필라엠 이영규 대표가 신앙생활과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시작해 유통 경제 시스템과 최신 기술 트렌드로 확장되는 인공지능 플랫폼, ‘J-SEE’와 ‘J-PIT’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기독교 문화 전파, 스포츠, 음악 등의 요소를 결합해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대면 시대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근 가능한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짓필라엠’이라는 플랫폼명은 절권도(Jeet Kune Do), 필라테스(Pilates), 그리고 음악(Music)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으며, 이영규 대표는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상황에서 자유 커뮤니티, 경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성악 및 신학 박사 과정을 마친 그는 스포츠와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을 거쳐 현재 정보보호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영규 대표.
▲이영규 대표.

J-PIT: 인공지능 메타버스 스포츠 플랫폼

‘J-PIT’은 학습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스포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간 피드백과 함께 제공한다. AI 모드를 통해 학습자의 동작을 분석하고, 최대 25명의 참가자를 지원하는 강사 모드와 메타버스 모드를 통해 게임처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J-W’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자가 운동하면서 발생한 걸음 수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풋베드로 걸을수록 전압이 전기로 축전되어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인 포인트는 물품을 사거나 팔수 있는 코인과 연결되고, 생활 에너지로 변환돼 휴대폰 충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영규 대표는 “운동을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를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1인 가구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과 재테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더 발전하여 외국대학들이 입주하여 비대면으로 학습하고 학습데이터를 모아 사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J-SEE: 세계 최초 음성인식 기반 예배 플랫폼

‘J-SEE’는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통해 성경과 찬송가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예배와 찬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예배 플랫폼이다. 담임목사의 설교를 다시 들을 수 있고, 최대 100명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예배와 교육 내용을 녹화 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앙생활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능하며,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신앙인들의 정보 보안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영규 대표는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정보는 더욱 보호받아야 한다”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J-SEE’는 일반인들도 비즈니스 회의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중이다.

로봇과 스마트팜으로 확장

이영규 대표는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로봇과 스마트팜을 연동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J-SEE와 J-PIT 플랫폼과의 통합을 위해 초기 작업을 완료했다. 이 두 플랫폼은 상호 보완적이며, J-PIT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J-SEE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 두 플랫폼은 핵가족을 위한 에너지 사업으로도 확장되고, 퀀텀 코인과 연동해 글로벌 유통 및 결제 시스템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J-SEE와 J-PIT 플랫폼은 최신 기술과 결합해 헬스케어, 교육, 신앙생활을 넘어 경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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