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 한 상자’, 12개 기업 참여 총 8천만 원 상당 물품 구성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200가정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가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계지원 캠페인으로, ‘자상하다’는 의미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기부 상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배분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밀키트 등이 담겼다. 맞춤영양제 전문브랜드 뉴트리미를 비롯해 무드모어, 어리플, HK이노엔, 주식회사 지앤미, 김정문알로에, 고려은단헬스케어, 미즈온, 빌라쥬11팩, 이연에프엔씨, 벨플라워, 창의씨앤알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총 8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 전달은 9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200가정에 직접 배분됐다. 잔여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근로 취약계층 고용 및 복지사업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 12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기업들과 기빙플러스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재고 상품을 기부받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