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이프워십 1집 ‘Whole Life Worship’ 발매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홀라이프워십’이 8월 28일 정규앨범 1집 ‘Whole Life Worship’을 발표했다. ‘Whole Life Worship’은 홀라이프워십이 그동안 발매했던 곡들과 새롭게 제작한 곡을 함께 1장의 음반으로 발표한 앨범이다.

홀라이프워십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더 낮고 넓은 곳에 흘려보내는 팀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예배인 WIST와 음반 발매, 선교사역으로 섬기며, 온 세상을 덮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배를 통해 사람들을 섬기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6년간의 홀라이프워십 사역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담았으며, 현재 ‘홀라이프워십’의 멤버들과 지난 기수의 멤버들이 협력하여 제작했다.

워십리더인 찬양사역자 지미선을 비롯해 김기림, 김성화, 리카C, 박지선, 박희준, 백성현, 오한솔, 이경림, 이하기, 장재영, 한요섭이 작곡과 연주·보컬로, 그리고 홀라이프워십과 협력하는 빅콰이어는 코러스로 함께했다. 더불어 후원사 라이프워시퍼(Lifeworshiper)와 전문 미디어팀 루아흐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의 지원이 더해져 완성된 앨범이다.

▲홀라이프워십 정규 1집 앨범 표지.
▲홀라이프워십 정규 1집 앨범 표지.

홀라이프워십 김서준 대표는 “이 앨범을 통해 모여서 함께 드리는 예배가 다양한 곡들로 더욱 풍성해길 바란다”며 “그 시간을 통해 시작된 예배자들의 삶 속에서 온전한 예배를 완성해 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반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는 홀라이프워십의 유튜브를 통해 음반 발매일인 8월 28일부터 시작되며, 그 다음 날인 8월 29일에 특별한 그림 전시회와 발매 기념예배가 준비된다. 장소는 홀라이프워십의 정기예배인 WIST가 열리는 영복교회(신길동 소재, 담임목사 여현구)다.

예배 전 앨범에 수록된 표지로 함께한 스웨덴 화가 EMI의 앨범 발매 기념 전시회가 7시부터 열리는데,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규앨범의 각 곡을 성경적으로 해석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정기예배 WIST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기준-내 생각 내려놓기’(레위기 10:1~11)라는 주제로 저녁 7시 반에 드린다.

홀라이프워십 측은 “최근 다양한 팀들의 예배곡들이 발매되고 있는 기독교 문화계와 교회 예배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홀라이프워십의 사역도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영화 더크리스마스 성우

총기 소유는 안 되고, 낙태 살인은 괜찮은가?

“우리는 38만 3,000명의 어린이가 총기 폭력에 노출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 숫자를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자녀가 아닐 때는 그저 숫자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일이 …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행사모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힘이 납니다”

영적·정신적·신체적·대인관계 건강 목회자 부부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 은혜받은 사모들이 다른 사모 도와 ‘행복한 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가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정상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보류 환영… 완전 폐지하라”

합의 없는 일방적 제정 안 돼 도민 참여단 100명, 공개해야 이미 헌법으로 보호받고 있어 의견 전달 설명식 공청회 문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제주도민들의 반대로 보류된 가운데, 인권헌장을 완전히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제주시 제주…

중국 박해

中 정부, 가정교회 헌금을 ‘사기범죄’로 규정

중국 정부가 미등록 가정교회를 ‘사기 단체’로 규정한 데 대해, 변호사, 인권운동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인권 변호사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

기침 총회

기침 이욥 총회장 “교단 화합 위해 헌신하겠다”

기독교대한침례회(기침)는 12월 9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와 22대 총무 김일엽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 사회로 한국침…

한림원

“유신진화론, 무신론·불가지론으로 귀결될 위험 있어”

루터, 이행득의에서 이신득의로 하나님의 義, 심판에서 십자가로 로마가톨릭 전통 뿌리채 뒤엎어 기독교 넘어 세계 역사의 새 지평 깊은 성경연구로 복음진리 발견 교회 위협 반복음적 사상 배격을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

이영훈 김영걸 손현보

비상계엄 후 첫 주일 설교… “정쟁 그치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돼야”

이영훈 목사 “하나님 심판 있어” 김영걸 목사 “성명서보다 기도” 손현보 목사 “염려 대신 기도를” 이찬수·박한수 목사 “기도할 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주일인 12월 8일, 교단장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를 강력히…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