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 코리아, 중국 유학생 위한 중국어 성경공부 ‘스포트라이트’ 운영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소그룹 한국어 과정 및 언어‧문화교류도 진행

▲YD 코리아가 중국 유학생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를 진행 중이다.

▲YD 코리아가 중국 유학생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를 진행 중이다.

YD 코리아가 중국 유학생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16만 6,892명(2022년 기준) 중 중국인은 40.4%에 달한다. 이 중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은 5만 9,601명으로 2015년 대비 77.8%나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YD KOREA는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중국어 로마서 스터디를 매주 화, 목, 토요일 고려대 YD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그룹 한국어 과정 및 언어, 문화 교류를 함께 운영해 중국 유학생들의 적응을 돕는다.

YD 코리아는 “전국의 캠퍼스를 다녀 보면 중국 유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며 “학문의 자유를 찾아 온 유학생들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삶의 온 영역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림으로, 핍박 가운데 있는 자국에 자유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재파송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YD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YD 코리아 박룻 선교간사(010-9801-6289 / 카톡ID: cathypark9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 복음주의 캠퍼스 선교단체인 YD(영디사이플스) 코리아는 말씀과 기도, 전도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YD코리아의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YD코리아의 중국어 성경공부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외항선교회

국내외 거점 항구마다 지회 설립하고 선교사 파송 앞장

입항한 해외 선원들 복음 전해 로고스호 등 승선 선교활동도 남아공 등 해외에도 지회 설치 현재는 디아스포라 선교 관심 1974년 창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최초 자생적 선교단체 ‘한국외항선교회(Korea Habor Evangelism, Inc., 이사장 김삼환 목사, 총재 이…

원크라이

2025 원크라이, 1월 3일… “기도, 국가적 위기 돌파하는 힘”

어수선한 시국, 깨어 기도해야 합력해 선 이루시는 통로 돼야 나라 향한 하나님 계획 이뤄야 한국교회, 선교적 교회 전환을 천만 선교사 시대 여는 새해로 게토화 아닌 국가·시대 섬겨야 매년 새해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원크라이(One Cry)’ 기도…

황덕영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소망을 주는 통로 되길”

황덕영 미래목회포럼 대표 “소망의 통로 되길”

AI위 등 신설해 위원회 중심으로 개편 ‘정답’ 제시하고 ‘싱크탱크’ 역할 충실 정성진 목사 “자기 확증의 갈등 계속… 내 생각 내려놓고 성경에서 길 찾길” 미래목회포럼(이하 미목포) 신임 대표회장에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미목포는…

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취임 감사예배

김종혁 한교총 대표회장 “연합‧회복‧부흥에 최선”

원로들, 엄중한 시국에서 역할 당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2일(목)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예장 합동)에서 열렸다. 박병선 목사의(공동대표회장, 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류…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여야 정쟁 치열하지만, 그럴수록 성탄의 빛 필요”

인카네이션, 듣기만 해도 설레 성탄, 수수께끼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어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예수와 믿음 안에서 하나 됨을 불과 1주일 전 전쟁터 같았던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여야 의원들이 손…

시리아

박해감시단체, 시리아 기독교인 대상 ‘인종 청소’ 경고

시리아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끄는 반군이 수만 명의 시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인도적 물품을 압류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인종청소에 해당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시리아에서 현장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해 온 미국 박해 감시단체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