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교전문학교, 제93차 설교선포학세미나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평택·수원·울산·전주·광주서

한국설교전문학교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제93차 설교선포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설교학 실천’ 저자인 안종필 석좌교수(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나선다. 강의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에 이어 ‘능력의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조건’, ‘설교자의 목소리 사용법’, ‘강약고저 설교 선포의 원리’, ‘감성설교 원리, ‘한국 목회자의 3대악 설교 분석과 대안’ 등을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설교에서 낮은 음성 세 군데’, ‘설교 전달체의 네 가지 유형’, ‘예수님의 커뮤니케이션 6대 원리’,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과 성경의 설교관’, ‘설교문의 핵심, 서론과 제목작성법’ 등을 강의하고 폐강예배로 마친다.

경기 1차 세미나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평택 국제소망교회(담임 최성규 목사)에서, 경기 2차 세미나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 헤브론교회(담임 조정환 목사)에서, 울산 세미나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세로교회(담임 최종인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세미나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전주 세미나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샘물교회(담임 서화평 목사)에서, 광주 세미나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주 혜성교회(담임 장형기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안종필 교수는 “담임목사는 설교를 죽을 각오로 준비해야 한다. 설교의 완성은 설교 전달력이다. 설교문이 활이라면 설교 전달력은 화살”이라며 “국어책을 읽듯이 낭독할 것인가, 강의하듯이 설명할 것인가? 본문 해석과 내용은 잘 준비됐는데 선포(전달)가 잘못돼 방향을 잃어버린 적은 없는가? 이제 그 본질을 만날 때다. 이미 1만 7천여 목회자들이 세미나를 다녀갔다. 2일 참석이 20년을 좌우할 것”이라고 했다.

대상: 담임목사
등록비: 7만 원(교재 포함)
계좌: 국민 465702-04-003718 안종필
문의 및 등록: 02-336-1280(등록번호 꼭 확인)



안종필 석좌교수 프로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외래교수(프레젠테이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설교커뮤니케이션)
한국설교전문학교 지도교수
경희대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 수료(커뮤니케이션)
서울기독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 수료(설교학)
고신대 선교목회대학원 석사과정 성경강해 전공
합동개혁신학교 목회연구원 졸, 고려대 정책대학원 졸, 한신대 국제관계학과 졸
훙대갈릴리호수교회 설립추진목사
합동, 통합, 고신, 합신, 기침, 기감, 백석, CTS 외 초청특강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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