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홍대실 대상 수상자로 목회 부문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선교봉사 부문 신준호 목사(율전중앙교회)가 선정됐다.
홍대실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박사)는 지난 7월 27일 선정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수상자 2인에게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상운 위원장(성결대 명예총장)은 “생전 성결대학교와 교회 8곳을 건축(봉헌), 후원하며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 홍대실 권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