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찾아 위문하고 함께 예배드렸다.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내 중앙보훈교회(담임 김경수 목사)에서는 ‘2024 중앙보훈병원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예배’가 개최됐다.
예배에는 중앙보훈병원 성도들과 새에덴교회 성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94세의 황규진 집사는 6.25 당시 1952년 2월부터 전차장교(갑종간부 24기)로 중부전선 강원도 금성지구 전투에서 1953년 7월 휴전까지 17개월간 전투에 임했고, 1967년 10월부터 1969년 1월까지 2년여 간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