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 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의 치료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및 조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생아 재활’을 주제로 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 손민수 팀장이 주제발표를 전했다. 손 팀장은 조산 위험성 및 조산 아동의 재활에 대한 치료 및 재활 방향 등을 제시했다.
향후 복지관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문제 해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선도적 재활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관악장애인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이번 기능재활네트워크 세미나는 치료에 강점이 있는 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재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고위험 신생아와 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