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 7월의 앨범 추천 ‘The Gospel’, ‘만유의 주재’ 등

인피니스가 7월의 주제를 ‘더위와 장마로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시원하고 은혜스러운 앨범’으로 정하고 다섯 가지의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나는 주의 친구’, ‘좋으신 하나님’ 등 열정적이고 신나는 찬양들로 유명한 예배 인도자 이스라엘 휴튼(Israel Houghton), 그리고 그의 워십팀 뉴브리드(New Breed)가 함께한 라이브 워십 명반”이라며 첫 번째 추천 앨범 ‘Jesus At The Center(2CD)’를 소개했다. 인피니스는 “미국의 유명한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무려 2만 9천여 명과 함께 라이브로 녹음된 이 앨범은 ‘우리의 삶과 교회의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시게 하라’는 주제에 맞춘 스물 한 개의 곡들로 두 장의 음반을 가득 채웠다. 이스라엘 휴튼 특유의 난이도 높고 신나는 빠른 곡들과 아름다운 회중 찬양이 적절히 섞여 있다. ‘라이브로 더 시원하게! 라이브로 더 깊고 은혜스럽게!’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앨범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꼭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다. 이 앨범이 마음에 들었다면 영상도 꼭 찾아 보길 추천한다”고 했다.

두 번째 추천 앨범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The Gospel 4(CD)(음원)’이다. 인피니스는 “우리나라에도 못지않게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라이브 앨범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가스펠 콰이어 헤리티지 매스콰이어(Heritage Mass Choir)의 앨범 ‘The Gospel 4’를 추천한다.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내 주의 보혈은’ 등 잘 알려진 찬송가들로만 구성해 ‘한국교회에 헌정하는 앨범’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이 앨범에서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200여명의 전현직 콰이어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콰이어, 그리고 4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압도적인 소리의 향연!’, ‘보컬과 합창의 끝판왕’을 만나볼 수 있다”며 “곡마다 헤리티지의 보컬리스트인 김효식, 이철규, 박희영, 이신희, 이경선의 솔로 파트를 듣는 것도 즐겁고, 게스트로 함께 한 양동근YDG의 출현도 흥미를 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현재 30기까지 콰이어 스쿨을 진행하며 새로운 콰이어들을 끊임없이 양산해 내고 있다. 이 앨범을 들으며 가스펠콰이어의 매력에 빠졌다면 31기에 도전해 보자!”고 했다.

세 번째 추천 앨범은 3:16 Worship의 ‘We Sing The Gospel(음원)’이다. 인피니스는 “올해 발매된 따끈, 아니 시원한 라이브 워십 앨범을 만나 보려고 한다. 복음의 핵심 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의미하는 3:16 Worship(삼일육워십)의 여섯 번째 앨범이자 두번째 정규앨범 ‘We Sing The Gospel’”이라며 “자신들의 아름다운 창작 예배 곡들과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등 유명한 찬송가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아홉 트랙을 라이브 레코딩으로 채웠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지만, ‘나도 모르게 무너진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고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는 이 앨범을 통해 시원하게, 그리고 의미 있게 여름 나기 하길 바란다”고 했다.

네 번째 추천 앨범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의 ‘만유의 주재 (CD)(음원)’다. 인피니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모여 예배하는 성실한 대한민국 대표 워십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의 정규 앨범 ‘만유의 주재’도 추천하고 싶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송축해 내 영혼’ 등 익숙한 회중 찬양들과 함께 자작곡인 ‘날 자녀라 하시네’, ‘나의 하나님은’, ‘왕께 만세’ 등 완성도 높은 워십들을 열정적인 예수전도단의 예배자들과 라이브로 녹음한 앨범”이라며 “매주 새로운 영상들이 업로드되는 그들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훑어보다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인스타 댓글에 한글보다 다른 언어들이 훨씬 많아 이젠 그들의 찬양을 세계의 예배자들이 함께하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 앨범과 함께 최근에 업로드 되는 다른 다양한 영상들을 함께하다 보면 여름 더위쯤 은 더 이상 생각도 나지 않을 것만 같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신용산교회에서 저녁 7시 30분에 매주모임을 갖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는 매트 레드먼의 ‘Your Grace Finds Me (CD)’를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의 예배’, ‘주 이름 찬양’의 작곡자이자 세계적인 워십리더인 매트 레드먼(Matt Redman)의 라이브 워십 앨범을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패션(PASSION)의 워십리더 컨퍼런스인 ‘LIFT’에서 전세계 1,500명의 워십리더들과 함께 라이브로 녹음한 이 앨범은 오랫동안 동역해 온 크리스 탐린, 루벤 모건 등의 동료 사역자들과 함께 작업한 곡들을 통해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명확한 초점을 맞춰 예배하고 싶다는 마음을 주는 앨범”이라며 “이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한 라이브 앨범으로 추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