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 미디어,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 출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스마트폰 크기로 어디서든 간편 사용

▲스마트폰 크기의 호산나 반주기. ⓒ이대웅 기자
▲스마트폰 크기의 호산나 반주기. ⓒ이대웅 기자

새하늘 미디어(대표 이창엽)가 전자출판을 시작한 지 20여 년 만에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를 출시했다.

3년여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된 이 반주기는 기존에 나온 제품들과는 확연한 특징이 있다.

기존 출시된 제품의 경우 커다란 두께와 부피로 교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 반주기는 스마트폰 크기의 휴대용으로 제작돼 교회(대형·중형·소형)는 물론이고 가정예배·구역예배·야외예배 등 모든 예배 의식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PT 찬양, 파워포인트 찬양, 개역 개정 구약, 한글 성경 구약, NIA 구약 등도 내장돼 있으며, 비치된 TV에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파격적으로 낮게 구성했다. 35만 원으로 책정해 많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또 교회학교 교사 경험을 살려 어린이 찬송 100곡을 추가했으며, 복음성가들도 반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속도 조절 기능도 들어 있다.

▲이창엽 대표가 반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이창엽 대표가 반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반주기는 오는 7월 초부터 하늘유통을 통해 전국 기독교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도 준비 중이다.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를 출시한 이창엽 대표는 기독교 문서선교 기관인 기독교 해외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해 수많은 영문판 기독교 서적을 보급했던 인물이다.

이후 로고스 출판사로 사명을 바꾸고 명저인 성경연구 올 시리즈, 주제별 성경대전을 출간하는 등 한국 기독교 문서선교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시대 흐름에 맞추어 전자출판을 시작한 이래, 연구 끝에 어디서나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명품 휴대용 호산나 반주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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