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울고 웃고 행복했던 목회자사모들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뜨거운 감격 속에 마쳐
설동욱 목사,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모’ 주제 말씀 선포
참석자들 중 51교회 사모들에게 50만 원씩 격려금 전달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참석자들이 두 손을 들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참석자들이 두 손을 들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오직 목회자사모들만을 위한 사랑과 은혜의 축제,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이미 600명의 사전접수가 마감되는 등, 세미나를 통해 회복과 은혜로 채워지길 간절히 원하는 전국의 사모들의 열기가 높았다. 실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하는 사모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고,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슬로건대로, 2박 3일 동안 사모들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했다.

첫날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됐지만 접수시간 전부터 전국의 사모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고, 세미나는 장소를 제공해 준 예정교회에서 준비한 ‘사모들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해, 목회자사모신문의 이사장인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는 말씀으로 은혜 가운데 결단을 다지게 했고, 이후 정삼숙 사모(성안교회)가 “나의 사모일기”라는 주제의 시간을 통해 사모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도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는 쉼과 회복의 세미나가 됐다.

저녁집회 시간에는 뜨거운 경배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이자 예정교회 담임인 설동욱 목사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모’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 목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본받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장 많이 의지하며, 하나님께 연합해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 사모가 되어야 한다”며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왕기하 18장을 통해 도전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에는 그런 사모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하기 전부터 이미 은혜받을 준비가 돼 있던 사모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모들이 모인 세미나의 분위기는 2박 3일 내내 은혜 그 자체였다. 모든 순서순서마다 사모들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지나가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새로운 사모들과의 만남과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기도해 주는 사모들이 많았다.

둘째날은 더욱 뜨거운 은혜의 집회로 진행됐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예정교회에는 새벽예배부터 간절한 기도의 소리로 가득했다. 오전에는 사모다움씽어즈의 특별한 찬양으로 시작해, 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가 ‘나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큰 용사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이 험한 시대를 신앙으로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의 강의가 있었고, 그 후 특별히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위해 미국에서 온 “GOD’s IMAGE”팀의 찬양과 댄스공연이 있었다. 대부분 청소년·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예배팀이 드리는 찬양과 사모들의 박수는 예배실을 가득 채웠다.

▲PK(목회자자녀)들과 함께한 참석자들. ⓒ목회자사모신문

▲PK(목회자자녀)들과 함께한 참석자들. ⓒ목회자사모신문
31회가 진행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전통 중 하나가 둘째 날은 특별히 PK(목회자자녀)가 함께하는 것인데, 이날도 자녀 된 마음으로 어머니들을 섬기며 함께 어울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밤의 집회는 횃불회사모합창단의 특송으로 시작됐고, 이어 설동욱 목사가 ‘사모의 거룩한 삶’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며, 죄인이 아닌 의인의 삶, 죽을 자가 아닌 생명 있는 자와 같이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했다. 이후 합심해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함으로 많은 사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가 ‘목사를 설레게 하는 사모’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했고, 마지막 시간에는 청주금식수양관 원장 백효선 목사가 뜨거운 사역의 현장과 실제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사모를 위로, 권면했다. 이번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특별히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51교회 사모에게 50만 원씩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부분의 사모들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부터 기대감을 갖고, 특별히 전날 밤에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이들도 많았다. “강사, 식사, 환경 등 모두 최고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영과 육이 회복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맘껏 웃고, 맘껏 울고, 맘껏 기도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세미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세미나가 벌써 기대됩니다.”라는 간증들도 있었다.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며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가정과 교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사모님들이 위로받고 치유받고 새 힘을 얻으시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너무 감사했다. 내년에 있을 제3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도 사역으로 지친 사모님들을 위한 회복과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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