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기독교 성장, 이슬람에 환멸 느낀 이란인들이 촉진”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하트포이란 마이크 안사리 대표, 개인적 간증 전하며 지적

▲ⓒSina Drakhshani/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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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슬람공화국은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이다. 이란의 기독교인 수는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기독교는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오퍼레이션 월드(Operation Worl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복음주의 성장률은 연간 거의 20%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란 선교단체 ‘하트포이란’(Heart4Iran)의 마이크 안사리(Mike Ansari) 대표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게재한 글에서 “최근 많은 이들이 계속해서 예수를 구주로 따르기로 선택하기 때문에, 이란에서 이는 여전한 추세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이슬람에 환멸을 느끼는 이란인들에 의해 촉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수많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과 영향력을 잊을 수 없다. 어머니가 가졌던 꿈에서 시작된 내 기독교 신앙의 여정은 그 능력을 입증한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안사리 대표는 “수년 전, 나의 세속적인 무슬림 어머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꿈을 꾸면서 신성한 만남을 경험했다. 이것은 이란인들에게 드문 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어렵지만, 많은 무슬림들은 꿈과 환상을 통해 그분과의 연결을 경험한다. 어머니도 꿈을 통해 구주를 접하게 됐고, 그로 인해 우리 가족은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 꿈을 꾼 직후 한 교회에서 이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게 됐고, 그도 주님께 삶을 바치기로 결단했다.

삶을 그리스도께 드린 후, 하나님께서는 이란 사람들에게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사역을 주도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셨다. 그의 영적 여정에 ‘예수’ 영화가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하트포이란은 Cru 사역인 ‘예수 영화 프로젝트’에 연락해 위성 TV 네트워크인 모하밧TV를 통해 영화를 방송하는 데 필요한 권리를 확보했다.

하트포이란은 예수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한 번도 접한 적이 없는 수많은 이란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고 수년에 걸쳐 예수 영화 프로젝트와 긴밀히 협력하는 축복과 특권을 누려왔다. 폴 에쉴먼(Paul Eshleman) 감독은 안사리의 기독교 신앙 여정에 도움을 준 개인적인 멘토이기도 했다.

1979년에 개봉한 예수 영화는 아직도 이란 위성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여전히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하고 있다.

문화적·종교적 경계를 초월하는 영화의 능력은 그러한 결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중동에서 널리 퍼져 있는 명예와 수치심의 문화적 규범은 종종 종교적 논쟁을 비생산적으로 만든다. 그러나 사람들이 시각적 매체를 통해 복음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되면 논쟁의 필요성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화면을 통해 예수님의 삶과 그분의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능력을 간단히 목격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이해의 다리를 만들어, 개인이 지적인 담론에만 의존하기보다 더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수준에서 기독교 신앙의 진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중동의 또 다른 인식은 서구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가치를 이 지역에 강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중동의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를 서구 전통에 뿌리를 둔 신앙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들이 모국어로 된 예수 영화를 접하고 예수가 중동 출신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그것은 깊은 울림을 주고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재정의하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선입견에 도전하고, 신앙의 기원과 지역 문화유산과의 연관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촉진한다.

안사리 대표는 “차세대가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의 역학적 변화는 이란인들에게 사역할 때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의 청소년은 오래된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인구 집단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연결하려면 새로운 예수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 복음의 진리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새로운 예수 ​​영화 개발을 통해 이 과제가 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기독교 내용에 관한 교파적 차이가 더 넓은 신앙 공동체 내에서 존재할 수 있지만, 신약성서의 네 복음서가 기독교 신앙의 기초라는 통일된 인식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기독교 공동체가 함께 모여 진정한 성경적 정확성에 기초한 기독교 영화를 홍보하고, 전시하고, 전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동이 변화하는 문화적 역학과 진화하는 다음 세대의 요구와 씨름하는 가운데, 영향력이 있는 기독교적인 서술을 지역의 역사와 유산에 깊이 뿌리박고 부정적인 고정관념에서 해방시키는 것으로 재구성하는 자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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