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A, 제11회 교육선교 국제컨콘퍼런스 열린다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7월 11-12일, 온누리교회(서빙고) 청소년 수련원에서

▲미국에서 열린 2018 세계교육 선교대회 모습. ⓒPAUA
▲미국에서 열린 2018 세계교육 선교대회 모습. ⓒPAUA

교육을 통해 열방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는 ‘교육선교’ 전문 단체 파우아교육협력재단(PAUA)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온누리교회(서빙고) 청소년수련원에서 ‘선교지 대학의 미래와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교육선교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 양승훈 총장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선교지 대학의 정체성’, P국 PGI 김경언 총장이 ‘창의적 접근지역 대학의 선교접근 전략, 탄자니아 UAUT 김성수 총장이 ‘선교지 기독교 대학의 도전과 교육선교 전략, 미국 풀러신학대학교 박기호 교수가 ‘선교지 기독 대학의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 선교지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에게 활발한 창업 정신을 일깨우고 실제적인 창업을 격려하는 ‘창업과 교육선교’,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이고 선교적인 활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성형 AI와 선교적 활용’ 등 2개의 특강이 마련됐다.

주죄측은 “현재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라는 가장 중요한 흐름 이외에도 독자적인 세력을 넓혀감으로써 전략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이 나라들을 예전에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글로벌 사우스’(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저위도 국가들)로 부르고 있다. 이 비서구 지역의 교회들이 지난 50년 동안 서구 중심의 기독교 선교가 약간 주춤하는 사이 17만 명의 선교사를 더 파송한 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선교의 흐름이 서구에서 ‘글로벌 사우스’로 이동하는 등 선교 지형의 변화에 따라 점차 변하고 있는 선교지 교육 현장에 대한 생생한 보고와 교육선교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은 물론, 창업과 AI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이번 ‘교육선교 축제’에 선교와 교육선교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초대한다”고 했다.

문의: 070-7530-4967 (사)파우아교육협력재단 사무국
이메일 pauaglobal@naver.com/ 페이스북 2024 교육선교 국제콘퍼런스

▲제11차 교육선교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제11차 교육선교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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