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극심한 저출산 해결책 및 돌봄 방안 모색한다

6월 4일 ‘한국장로교 출산 장려 세미나’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극심한 저출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장총 출산장려위원회(위원장 신마가 목사)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장로교 출산 장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마가 위원장은 “한국사회의 인구 절벽과 교인의 고령화로 교회 또한 지속 가능성 위기에 직면했다. 저출산 및 돌봄 문제에 대한 교회의 해결 방안과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1부 예배에서는 강세창 목사(출산장려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피승민 목사(출산장려위원)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위원장 신마가 목사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한장총 상임회장)가 격려사를 전한다.

CBS 김진호 사장이 ‘출산은 기쁨, 돌봄은 다함께’,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가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장총 회원교단 관계자뿐 아니라 출산 장려와 다음세대 부흥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