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부흥사협의회,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성령충만축복대성회’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GOODTV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김원철 목사) 대성전에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성령충만축복대성회’를 가졌다.

첫째 날 개회성회에서 ‘주의 복으로 채워주옵소서’(창 18:1~8)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총재 이선 목사(새로운중앙교회)는 “믿음의 고백은 이뤄진다. 믿는 자는 할 수 없는 일이 없다. 하나님께 믿고 맡길 때에 반드시 역사가 일어난다. 원망의 기도와 의심의 기도에는 역사가 없다. 믿음으로 부르짖는 기도자가 됨으로 주의 복이 임하게 하자”고 전했다.

둘째 날 신유성회에서 ‘마침내 거부가 되어’(창 26:1~13)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는 “하나님을 만나 역전된 인생을 살자.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나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삭은 그 땅을 떠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으며, 흉년의 땅에서 농사를 지어 백 배의 수확을 거둬 마침내 왕성한 거부가 됐다. 그 비결은 첫째 순종이요, 둘째 명령·계명·율례·법도를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반드시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넷째 날 기도성회에서 ‘목마른 자들아 나와라’(요 7:37~38)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원장 김원철 목사(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는 “예수님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주는 물은 성경과 성령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은 목마른 자들이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생수를 마시는 시원한 자들이다. 값없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는 시원한 성도가 되자”고 했다.

GOODTV부흥사협의회 회원들은 성회 기간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원을 찾은 성도들과 함께 매시간 뜨거운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는 “이제 대한민국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시 한 번 조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를 다짐하고 이번 성회가 그 시발점이 되어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이번 성회기간 동안 손명숙 목사(생명나무교회), 이광호 목사(아름다운교회), 송강술 목사(낙원교회), 방희훈 목사(방주교회), 이민경 목사(주예수교회), 이광현 목사(승원교회),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우사랑 목사(참복된교회), 성권상 목사(천안행복한교회), 조종환 목사(임마누엘교회), 설수철 목사(창대교회), 안병찬 목사(참아름다운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김순호 목사(동행교회) 등의 강사진이 강단에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GOODTV부흥사협의회의 이후 상반기 사역으로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주찬양교회(김옥순 목사)에서 열리는 ‘안산시 복음화를 위한 축복대성회’ 개최를 필두로, ‘2024년 미주 하와이 선교대회’(6월 2-7일), ‘인천시 복음화를 위한 축복대성회’(6월 9-12일), ‘에바다교회(방현숙 목사)와 한얼산기도원(이영금 목사)에서의 연합대성회’(6월 17-20일)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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