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서프, holy surf
청년 세대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한 말씀과 기도 집회 Holy Surf가 오는 4월 24일(수)에서 26일(금)까지 오후 8시(금-토 철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년 세대이며, 인원은 500명이다.

주죄측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이 때는 분명 말세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는 악하고 패역한 일들이 가득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사랑하고 좇는 일들이 있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열심 있는 종교인을 넘어서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것이라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면서 “하나님 안에서 마음껏 꿈꾸고 비젼을 펼쳐야 할 이 시대 청년들은 이처럼 어그러지고 깨어진 세상에 살아가며 입시, 취업, 진로, 연애, 결혼, 경제, 관계, 문화 등의 영역에서 크게 고통당하고 짓눌려 절망함과 동시에 자신들을 구원해줄 거짓 평안, 헛된 쾌락을 좇아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Holy Surf 집회는 이러한 청년 세대의 영적 반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제는 찰랑거림으로 겨우 발목 정도 담글 수 있는 작은 물결 정도가 아닌, 만물을 그 근원에서부터 새롭게 하고 소생시키며 어떠한 견고한 진이라도 격파하고 돌파시키는 성령의 큰 파도가 필요한 때이다. 물의 깊은 곳까지 뒤집는 반전의 큰 파도, 정결하고 새롭게 회복시키는 정화의 큰 파도, 모든 견고한 진들을 파할 수 있는 권능의 그 큰 파도를 경험하고 타야 할 때”라고 했다.

아울러 “에스겔 47장 1-5절 이하의 말씀에서 악하고 패역한 때에도 에스겔이 본 환상처럼 성전 문지방 밑에서 나온 물이 발목에 오르고 무릎에 오르고 허리에 오르고 건너지 못할 물로 충만했던 것과 같이, 분명 이 시대에도 말씀과 기도로부터 임하는 부흥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말세에 우리는 고통하는 때만 아닌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부흥의 때를 살아가고 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취하여 큰 부흥을 경험하는 청년 세대가 되길 원한다. 청년 세대의 믿음의 눈과 귀가 열려 이 시대 성령의 큰 파도, 큰 부흥을 경험하고 누리게 되길 원한다”고 했다.

주최측은 특별히 Holy Surfer라 칭하게 되는 중보기도자 300명 이상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 밤마다 온·오프라인으로 이 땅의 청년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 운동으로 이어갈 것이다. 더불어 하반기에도 Holy Surf 집회를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중보기도자, Holy Surfer들을 계속 모집해 청년 세대의 부흥의 파도를 지속하고 확산시켜 기도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