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홀로서다’ 제3회 청년목회 세미나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교회 내 청년 독립교회 사례 나눔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예능청년교회가 오는 5월 20일 서울 종로구 예능교회(담임 조건회 목사) 본당에서 ‘청년교회, 홀로서다’라는 주제로 제3회 청년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승현 목사(예능청년교회), 심성수 목사(라이프처치) 김동주 목사(한소망 청년교회), 문인성 목사(청북 청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청년목회 중점사항 및 예능청년교회 운영 및 조직, 한소망 청년교회, 청북 청년교회 분리 사례 및 운영 등을 다루게 된다.

청년목회 세미나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이번 제3회 세미나에서는 미래 청년목회의 흐름과 함께 청년교회 조직 및 운영구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 약 2-3년 전부터 청년부에서 청년교회로 독립하여 사역하고 있는 교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며, 청년교회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예능청년교회를 시작한 심성수 목사의 개척 이후 세대교체가 된 청년 독립교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청년목회 세미나를 통해 다음 세대의 희망인 청년들을 살리고, 청년부에서 청년교회로 독립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사역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과 경험을 나누는 은혜의 샘물 같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비는 사전 등록시 개인 3만 원, 교회·단체는 2인 이상 2만 원이며, 당일 등록은 4만 원이다.

문의: 010-4187-9166(박종일 전도사)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영화 더크리스마스 성우

총기 소유는 안 되고, 낙태 살인은 괜찮은가?

“우리는 38만 3,000명의 어린이가 총기 폭력에 노출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 숫자를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자녀가 아닐 때는 그저 숫자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일이 …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행사모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힘이 납니다”

영적·정신적·신체적·대인관계 건강 목회자 부부 행복해야 교회도 행복 은혜받은 사모들이 다른 사모 도와 ‘행복한 사모대학’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행복축제가 12월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가정상담…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보류 환영… 완전 폐지하라”

합의 없는 일방적 제정 안 돼 도민 참여단 100명, 공개해야 이미 헌법으로 보호받고 있어 의견 전달 설명식 공청회 문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가 제주도민들의 반대로 보류된 가운데, 인권헌장을 완전히 폐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제주시 제주…

중국 박해

中 정부, 가정교회 헌금을 ‘사기범죄’로 규정

중국 정부가 미등록 가정교회를 ‘사기 단체’로 규정한 데 대해, 변호사, 인권운동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인권 변호사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

기침 총회

기침 이욥 총회장 “교단 화합 위해 헌신하겠다”

기독교대한침례회(기침)는 12월 9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와 22대 총무 김일엽 목사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이·취임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 사회로 한국침…

한림원

“유신진화론, 무신론·불가지론으로 귀결될 위험 있어”

루터, 이행득의에서 이신득의로 하나님의 義, 심판에서 십자가로 로마가톨릭 전통 뿌리채 뒤엎어 기독교 넘어 세계 역사의 새 지평 깊은 성경연구로 복음진리 발견 교회 위협 반복음적 사상 배격을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

이영훈 김영걸 손현보

비상계엄 후 첫 주일 설교… “정쟁 그치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돼야”

이영훈 목사 “하나님 심판 있어” 김영걸 목사 “성명서보다 기도” 손현보 목사 “염려 대신 기도를” 이찬수·박한수 목사 “기도할 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주일인 12월 8일, 교단장들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를 강력히…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