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낫소 & KSTF 회장배 대회,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회원들 대상으로

▲제2회 낫소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 대회 당시 모습.

▲제2회 낫소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 대회 당시 모습.

제3회 낫소 & KSTF 회장배 대회가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낫소 & KSTF 회장배 대회는 636명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13일에는 60세부, 70세부의 금배 및 은배부가 열리고, 14일에는 65세 금배 및 은배부, 그리고, 75세부 통합, 80세 이상은 통합해서 경기가 열리게 된다.

공식대회 사용구로는 동호인들의 좋은 평가가 있는 낫소의 짜르투어 테니스공이 사용된다. 대회에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식회사 낫소, 장호테니스재단, 메디칼허브 헬스케어가 후원과 협찬에 참여했다.

본선경기는 6게임 1세트 매치 노애드를 적용하며, 5:5일 경우, 타이브레이크 듀스게임으로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낫소상품권이, 준우승과 공동3위 수상자는 낫소상품권이 금액을 달리하여 지급된다.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은 1987년에 창설되어 테니스 동호회 역사가 깊은 단체다. 아시안 인터시티 베테랑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랭킹제도를 도입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낫소는 1971년에 설립된 한국의 대표 스포츠용품기업이다. 낫소의 테니스공은 1988년 서울올림픽 테니스 공식사용구로 선정됐고, 호주 오픈의 경기사용구로도 사용됐다. 국내에 그라파이트 테니스라켓을 처음 선보이기도 하였고, 테니스 분야의 헤리티지를 담아 올해 2월에는 클래식88, 임팩트, 임팩트라이트, 스맥 등의 테니스라켓을 출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코트 한면은 낫소의 신상 4종 테니스라켓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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