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회장, 4월부터 임기 수행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최창남 (주)시스트란 전 대표를 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창남 회장은 지난 2월 27일 2024년 기아대책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새 수장을 맡게 된 최 회장은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한국 오라클 CMU(Communication, Media, Utility) 사업본부장과 전략고객 담당 임원, 한국오라클 전사 전략기획 본부장직을 수행했다.
이후 오라클 글로벌 JAVA/ ISV/ OEM 일본/ 아태평양 전략고객담당 임원과 한국 사업부문장을 거쳐 시스트란(Systran) 글로벌 대표이사,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개발 총괄, ㈜윕스 디지털사업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지형은 이사장은 “신임 회장으로 글로벌 시각과 투명한 경영 능력을 입증받은 최창남 대표를 선임했다”며 “무엇보다 소외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가진 최 회장이 기아대책 핵심 사명인 ‘국내외 빈곤 종식과 자립’을 빠르게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