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북부 아루샤의 응가람토니 교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의 응가람토니 교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유튜브
예수전도단(YWAM) 선교사들이 탄자니아 아루샤(Arusha)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한국 YWAM에 따르면 한국인 관련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YWAM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사들의 순직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사망자 중 외국인 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으나, 보안상 이유로 사망한 선교사들의 이름과 국적은 밝히지 않고 피해자 가족들에게만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