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장범식 총장이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16일(금) 오전 11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사 100명, 석사 200명, 학사 2,154명 등 총 2,454명이 학위를 수여받은 이번 학위수여식은 △개식 △찬송(웨스트민스터합창단) △학사보고(신요안 학사부총장) △졸업식사(장범식 총장) △기념사(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학위수여 △상장수여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석 졸업(최우등상)의 영예는 법과대학 정진우 학생(법학 20), IT대학 서영주 학생(IT융합전공 20)이 안게 됐다.

장범식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은 한 단계의 끝이 아니라 앞에 펼쳐진 기회와 모험의 시작을 의미한다. 여러분들이 각자의 능력과 열정으로 미지의 세계를 당당하게 맞이하고 각자의 길을 잘 찾아내리라 굳게 믿는다”며 “숭실이라는 이름은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다. 사회에서 여러분의 능력과 사람됨을 마음껏 발휘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