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북토크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는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해당 주제의 신간을 쓴 저자 전상훈 박사와 함께, 미래 직업의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전상훈 박사는 작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은혜제일교회의 초청을 받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질문이 어떻게 직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흥미로운 논의를 제공한다. 강연 후 최원호 박사와 이동현 목사가 진행하는 특별 대담이 이어진다.
은혜제일교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독 예방에 대한 메시지로, 부모의 중독 문제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최원호 박사는 “부모가 온갖 중독에 빠져 있는 한, 자녀는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부모의 행동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은혜제일교회는 지난 ‘매마토 북콘서트’에 이어 2024년에는 우리나라 4대 중독으로 꼽히는 ‘알코올, 디지털 기기, 마약(약물), 도박’ 문제에 대해 매달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예정된 프로그램은 각종 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과 함께,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중독, 자살예방 등 사회 이슈이자 일상 가까이 찾아온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혜제일교회는 올해 이러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 2023년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낸시랭 팝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이익주 교수·역사학자, 장치혁 베스트셀러 저자, 나태주 시인, 유예은 피아니스트, 백수연 베스트셀러 저자,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삶과 신앙에 관한 지혜와 교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8월 전상훈 박사, 9월 이은경 K요들협회장, 10월 탤런트 하희라 권사, 11월과 12월 용혜원 시인과 김정택 단장을 앙코르 초청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연에 앞서 도은혜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병란 하모니카 연주자, 이한진 트롬본 연주자, 유충식 재즈 피아니스트, 윤세자 팬플루티스트, 신재업 백파이프 연주자, 이지현 해금 연주자, 류필립 첼리스트, 그루버 김 색소포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을 초청해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지식과 영감을 교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중독 예방 프로그램 포함 다양한 행사는 은혜제일교회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교육적·영적 기여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