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에서 우승한 홍이삭이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아버지는 방향키 같은 분”이라며 “두 분(부모님)의 삶처럼 열심히 살아 보려 한다”고 밝혔다.
홍이삭은 ‘내가 매일 기쁘게’ 설특집 ‘우간다의 미래를 키웁니다 홍세기 선교사 편’에서 영상편지를 통해 아버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홍이삭은 “오디션 프로에 우승한 소식을 전하며 “예상치 못한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요즘 참 즐겁고 신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 홍세기 선교사에 대해 ““아버지가 이쪽으로 간다 하면 저도 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아버지가 이런 선택을 한다 하면 나도 이런 선택을 할 수 있겠다’고 깨닫게 하는 그런 분”이라고 증거 했다.
또 “제 부모님의 선택이 제게 많은 배움과 교육이 된다. 어쩌면 저 같은 친구들에게 두 분의 삶이 가장 큰 유산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 저도 두 분에게 위로가 되는 아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